✿Dreams in a pie✿

올해도 열린 판타지파티!

사실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1. 겜사에 정떨 2. 너무 멈)

일단 표부터 사고 보자 하고 예매해뒀더니 시간이 흘러서 걍..가보자 했음

밑에서 올라오느냐고 일찍 못 가고 5시..였나 그때 출발해서 7시 안되게 도착한 듯.

목표는 오프라인에서 쇼케이스 보기! 라서 사실상 7시까지만 가면 되었음

근데 진짜 고생 많이했겠다는 생각이..일단 땅이 너무 질퍽질퍽하고 비 온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이 상태에서 비가 내리고 있었다? 진짜 와우.

진짜 폭우를 뚫고 운전했는데 엄마가 이렇게 비 오는데 너 행사 갈 수 있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갈 때는 다행스럽게도 비가 그쳤고..서울 쪽은 그렇게 많이 안 내린 듯?

올라오니까 비가 많이 안 내리더라

도착~! 근데 진짜 날씨 너무 흐리더라

올라오니까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그날 슈주랑 레이 콘서트가 있더라..

문게이트!! 대박 이거 설치할 줄 몰랐는데 이거 보니까 두근두근 하더라.. 구현 잘 했음

ㅋㅋㅋㅋ

체험은 별 거 안 했는데 딱 이 거 두 개 했음

퍼거스는 딱콩 한번만 때리고 솜사탕은 나갈 때 즈음에 줄 없길래 얼른 들어가서 했는데...

아 진짜 끈적이고 난리도 아니라서 힘들었음ㅋㅋ큐ㅠ 

부스 운영하시는 분들 참 힘드시겠다는 생각뿐...저녁인데도 더운데 낮에는 진짜 끈적이는 곳에서 응대해야 한다니 대단하심

아마 굿즈? 팔던 곳인 것 같은데 사람 진짜 많고 들어가기 싫게 생겼음 구현해놓은 건 예쁜데ㅋㅋㅋ

굿즈에 관심 없어서 진짜 다행이라는 생각을...................

웰컴 기프트에 돗자리 있는 것도 그렇고 디렉터가 어떤 그림을 원한지 너무너무 알 것 같은데

날씨...날씨가 말이죠ㅠ 파란 하늘 아래였다면 정말 멋졌을 것 같음!

하지만 내년ㄴ에는 실내로 해주길^^ 난 킨텍스 좋더라

그래도 묘하게 낭만적이긴 했음

그리고 쇼케 보고 빨리 도망옴 너무 힘들었다.............

좋았던 점 

1. 행사 준비 빡세게 한 게 느껴짐

2. 운영진 분들도 진짜 많고 관리 하는 느낌 좋았음

3. 설치물 퀄리티 진짜 굿 

4. 민디렉터가 아이스크림 쏨(난 안 먹긴 했는데 봄)

아쉬웠던 점

1. 야외 행사 다 좋은데...진짜 땡볕이었으면 어쩔 뻔..?

2. 이건 잘 몰랐는데 굿즈 판매 대기 줄 개에바쎄바였다고 함

+) 2023 판파~

진짜 쾌적하고 좋았는데...주차 공간도 넓고...

즐거운 마비 일기(feat. 프리시즌 좋아요)

내...지향색의 날개를 삼

5000숲은 나에겐 무리라고 생각해서 그냥 놓아주자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눈에 밟힘 + 계속 경매장에 있음 콜라보로

그래...솔직히 지향색 하나가 아니라 두 개가 겹치는 날개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하면서

구입~!!!!

안 샀으면 진짜 후회 엄청 했을 정도로 너무 예쁘고..ㅠㅠㅠ만족스러움..

아니 근데 진짜 예쁨...................................ㅠ

이건 블로니 시작 전! 이번 새로 시작하는 블로니는 

완전 성장 쭉쭉 시켜준다고 하길래 나중에 비교해보려고 한번 찍어 놓음!

아마 이건 3권 끝나고 찍었던 것 같음

G7~G8 메인스트림 안 깨서 중간에 그거 깨러감 

후에는...누렙 이만이 넘었다고 한다 ㅇ<-< 누렙만 높아진 뉴비됨

거미 디퓨저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하는 게 

거미가 이젠 무섭지 않아 귀여워 

교역하는데 여기 거미 잔뜩 있는 곳 너무 귀여워서 울었음ㅠ_ㅠ

작은 녀석들이 옹기종기...

블로니 끝!

블로니 가지마.............내 곁에 있어조..흑흑

하 진짜 날개 만족이라니까 너무 예ㅡ뻐!!!!

힐웬 승단도 했어용

원래 힐웬매크 수련 프리시즌에 하려고 쫌쫌따리 모아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완전 완화해주는 바람에 쉽게 땄음...!!! 감사합니다

아니 그리고 대망의 까르보불닭콜라보.....

난 쟤 이름도 처음 알았고 항상 흐릿하게 보던 닭 마스코트가...빨간부라자 하고 있는 줄 첨 알았음;

ㅋㅋㅋㅋㅋ포트레이트 표정까지 있는 거 너무 웃김ㅠ

이 현실적이고 현란한 콜라보 앞에서 한 컷

전사 그마도 달았어용 지금은ㅇ 재단사 하고 있는데 첫번째 미션때문에 죽겠음

나는 마비에 이런 곳이 있는 줄 첨 알았어

상점가...예전에는 여기를 상점가로 사용했었나봐

보니까 던전이길래 한번 들어가봄

내부 진짜 신기하고 예쁨! 

이거 활용 안 해주나?

인큐도 봤다! 

플레타 기다리면서...이번 이벤트 옷이랑 찰칵.

이벤트 옷 너무 귀여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열심히 룬상하를 돌던 나...........

별로 기대도 안한 인챈트스크롤에.....재난이 떴다 

나 득한 거 처음이야.....

나 르웰린이 좋아졌어...

암튼 오늘 상시npc르웰린 보고 왔으니까 좋았던 스크립트 올려봐야지

르웰린 옆에서 재잘재잘 이야기 할 밀레 생각하니까 너무 귀여움ㅠㅠ

온갖 불평불만 다 르웰린에게 이야기하고

(나 이번에도 또 호구잡혔어 엉엉)

무언의 위로 받는 밀레 보고 싶음.

호오 그럼 르웰린 부모님 둘 다 단원일 가능성이 제일 크네

현실적으로 신시엘라크 성을 버리지 않는 이상 밀레와 맺어질 가능성은 없는데

이거 너무 로판재질이라...먹게됨

힐러의 집 키워드 - 쌩쌩했을 때

힐러의 집 키워드 - 다쳤을 때

이게 걱정해주는 건지 내쫓는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스크립트 넘 좋았음 ㅎㅎ

다음 메인에 르웰린이 초대하는 티타임 없으면 나는 죽소

티타임 관련 떡밥을 이렇게나 많이 주는데 없다? 그건 예의가 아닙니다.

그리고 밀레도 맘에 담아두고 있잖아!! 표정 변화 있다는 걸 보면 진짜 어떤 표정으로 봤는지 모르겠지만, 바로 티타임 이야기 하는 걸 보면 미심쩍은 표정 그런 느낌으로 바라본 거 아닐까ㅋㅋㅋㅋㅋ 그리고 걱정 말라고 해도 표정 안 풀어지고 끝까지 의심하는 것 같곸ㅋㅋ큐ㅠ 귀여워..

이거 진짜 굉장한...스크립트인데 개그물로 밖에 상상 안 가서 큰일났음

밀레가 좋아하는 보석을 아메트린(정령밥)이라 대답하고 어...그 이후는 그말 그대로 정령밥이 되어버리는..?

아무래도 신시엘라크 가문에 대해서는 메인에서 계속 풀어줄 것 같으니

다음 메인을 기대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