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다녀왔어요~..
사실 홍대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암튼 다녀오게되었음
수플레 케이크를 먹었는데 정말정말 맛있었음!
수플레는 진짜 오랜만에 먹는 거 였는데...아마 4년 전에 먹고 안 먹은 듯?
쨌든 딸기 수플레가 먹고 싶었는데 딸기는 시즌메뉴고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대신 메론 수플레를 먹었음!
근데 사실 과일 들어간 수플레 안 먹고 그냥 기본 수플레만 먹어도 충분했다고 생각하는 게, 수플레는 정말정말 맛있고 달았지만 과일이 그렇게 달지 않아서(아니 단데 수플레의 단 맛을 못 따라오는 거일수도) 그렇게 필요한 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도 딸기 시즌에 한 번 더 가고 싶음 그 때는 딸기가 달았으면 좋겠다
저녁에는 꽃등심 먹었는데 맛있었어~ 다양한 재료들과 같이 먹는 거였는데 개인적으로 캐비어랑 유자 와사비랑 먹는 게 제일 좋았음~ 트러플은 너무 향이 강해서 내 취향은 아니었고 푸아그라는..너무 느끼하더라(...) 채끝 짜파구리도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