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미라/니유/레이/우류/베라/테슬라/비엔/아리즈/시리/미사키/히나사메/시그리파/헨코/나와틀/루안 옌·유/아슈
미라
- 미라는 아마 중앙청의 최연소 신기사일 것이다. 그녀와 지내보니 마치...아이와 같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 새로운 임무! 최근 고등학교 구역에 몬스터 목격 사건 발생. 미라와 내가 직접 조사하고 해결해야 한다.
- 사건을 순조롭게 해결했다! 미라의 나이는 아직 어리지만, 전투 능력은 대단하구나.
- 최근 미라의 상태가 좋지 않지만 피로 때문은 아닌 것 같고...마치 뮤아 같다고 할까. 이참에 그녀에게 좀 도와달라고 해볼까? 중앙청 구역에 순찰 나갈 시간이 되었다. 그녀와 함께 정말 괜찮은 걸까?
- 뮤아의 도움으로 미라와 나는 미라의 마음 속 세계로 들어왔다. 드디어 최근 미라의 상태가 왜 좋지 않은지 알게 되었다. 보아하니 저번에 미라를 공격한 어떤 마법이 여태껏 악영향을 끼쳤던 것이다.
- 그녀에게 문제가 생기도록 했던 장본인을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의 소망에 구속되게 했다. 이건 정말이지 미라의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났군.
-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이제 깨어나야 할 때가 되었다....쿠렁쿠렁~
- 미라는 자신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많은 것들을 짊어지고 있었지, 꿈속에서라도 좀 쉬게 해주자. ...그렇다고 해도 얼른 깨어났으면 좋겠다. 미라가 베고 있는 다리에 피가 통하지 않는다.
니유
- 이 분이 바로 시가지의 범죄율을 0%로 낮췄다는 전설적인 여경 니유다. 그녀와 함께 있기만 해도 자신과 재물의 안전은 보장된다!
- 니유는 중앙청에 있는 자신을 찾아오라고 내게 다급하게 말한 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급한 일이 발생한 것일까?
- 편지의 암호가 해독되었다. 이번 끔찍한 습격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 범죄를 저지하기 위해선 니유와 함께 시가지에 위치한 경전철 회사로 가봐야 한다.
- 니유는 자기가 근무하는 경찰서에 내가 따라 가기를 원했다. 어찌 됐든 이번 범죄를 저지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 오늘은 범죄를 행하기로 예고된 날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은 니유는 삼두견과 나에게만 의지하여 경전철역에서 범인을 잡을 수밖에 없다.
- 이상하군, 범인이 승차하지 않은 것 같은데, 설마 아예 경전철역 근처에도 오지 않은 건가? 그 녀석은 대체 어디 있는 거지? 다시 한번 경전철역을 뒤져보자!
- 니유가 뛰어난 실력으로 범인을 잡자 삼두견은 계속해서 그녀의 영웅적인 행위를 칭찬했다. 듣다 듣다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었다. 하지만 이제 믿을 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레이
- 도도한 아가씨처럼 보여 다가가기 어려울 것처럼 보인다...듣기로는 자선활동을 좋아한다는데, 너무 도도해서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도시의 소식을 잘 확인하여 기부행사에 참여하면 현장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 한가로이 돌아다니고 있을 때 레이가 불러 세우고는 잔소리를 해댔다. 그리고 레이에게 꼬드김 당해 끔찍한 계약서에 싸인을 해버렸다...평소의 레이를 봐서는 그녀가 이렇게 교활한 악덕 상인인지 몰랐다! 그녀는 이제 어떤 방법으로 부려먹을지 정말 모르겠다... 어쨌든 최대한 그녀를 기쁘게 할 수 있도록 하자... 그녀가 사정을 봐줄지도 모르니...
- 결국 레이에게 붙잡혔다. 계약서에 따라 반드시 그녀를 도와서 그 유랑자들을 낡은 방에서 내쫓아야 한다... 이런 일은 정말 하기 싫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지... 계약은 반드시 따라야 하니, 천천히 구 시가지로 가자... 잊지 말고 레이에게 알려야 한다.
- 사실 내가 레이를 오해했던 것이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생활 필수 물자를 제공하기 위해 구 시가지에 새로운 보호소를 세웠다...음... 레이가 정말 따뜻한 사람인가? 떠날 때 레이는 고아원 일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마 우류 선생과 관련이 있겠지...
- 우류 선생을 도와 고아원의 토지 문제를 그런대로 순조롭게 해결했다. 그 부동산 업자와 레이가 도대체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 상황을 보고해야겠지.
- 레이에게 보고 하고, 음... 적절한 시기를 찾아 레이와 함께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을 보러 가야겠다. 아가씨와 친한 것처럼 보여야겠지.
- 아가씨의 초대를 받았으니, 얼른 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고아원으로 가자!
- 고아원 아이들을 위해 물자를 갖다 주고, 무료로 수업까지 해줬다. 레이가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중간에 뜻밖의 일이 발생했지만, 잘 해결됐다. 이제 유언비어에 대한 조사를 도와야 한다...구 시가지...길 위에 있는 남자... 음... 만약 정보치가 충분히 높다면 쉽게 알 수 있겠지.
- 레이는 범인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미 아까 언급한 구 시가지에서 항구 도시로 이동한 것이었다. 준비가 되었으면 레이와 함께 그곳으로 가자.
- 제길, 오히려 반대로 위협당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레이는 상대의 조건대로 혼자서 구 시가지의 폐공장으로 가기로 했다... 나는 반드시 그녀와 함께 갈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볼 수 없게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중앙청에 있는 레이첼에게 물어보러 가자
- 은신 모자... 그 보물만 있으면 모습을 숨겨 레이와 함께 폐공장으로 갈 수 있겠지. 레이가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구해야 한다.
- 은신 모자를 구했다! 그런데 이미 낡아빠진 모자였다... 빨리 수선하지 않는다면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겠지. 어찌 됐든 얼른 레이에게 알려주자! 그녀가 시간을 내어 내 말을 들어주기를 바란다...
- 레이가 결국 시간을 내주었다. 그녀도 마치 이 일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우리가 최대한 빨리 명단을 구해올 수 있기를 바란다...! 가자, 은신 모자를 챙겨 구시가지의 폐공장으로 가자!
- 확실히 출신은 선택할 수 없지만, 생존 방식은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다.
우류
- 겉으로 보기에는 나무껍질의 피부를 가진 괴물로 보이지만, 듣기로 그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다가가기 어렵지 않고 심지어 많은 아이들이 그를 잘 따른다고 한다. 과연 사실일까?
- 우류가 저번에 부탁한 물품은 지금에서야 겨우 구매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의 고아원으로 가서 그에게 전해줘야겠다.
- 우류에게 벚꽃 묘목을 전달할 때 뜻밖에도 더 이상 고아원을 유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류에게 정말 큰일이 생겼구나.
- 우류와 같이 부동산 업자를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이 되었군. 그를 찾아가야겠다.
- 최후의 협상이 결렬되었다. 아마 우류는 아이들을 데리고 고아원을 떠나야 할 것 같다. 어휴.... 아이들이 제일 가엽게 됐구나.
- 지금 우류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장소를 찾아야 한다... 듣기로 시가지에 고아원이 있는 것 같지만, 이미 우류가 자문을 구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 그는 돌아오는 길에서 우연히 만난 부동산 업자와 거래를 맺었다. 우류는 나쁘지 않은 거래라고 생각했지만, 치러야 하는 대가는 작지 않다. 참 사람을 걱정하게 만든다.
- 우류의 쪽지를 받았다. 아마 지난번 거래에 대한 내용이겠지.
- 현재 아직 피점령 구역을 되찾는 준비 작업 중이다. 순찰에 일가견이 있는 신기사 2명을 찾아서 우류를 돕도록 해야겠다. 순찰 능력을 수치로 환산한다면 대략 15 정도 되겠지? 시간 촉박하기 때문에, 반드시 3일 내로 남은 피점령 구역을 되찾아야 한다.
- 계속해서 남은 피점령 구역을 되찾는 준비 작업에는 건설에 일가견이 있는 신기사 2명을 찾아 우류를 돕도록 해야겠다. 건설 능력을 수치로 환산한다면 대략 18 정도 되겠지?
- 남은 피점령 구역을 되찾는 작업이 거의 끝났다. 개발에 일가견이 있는 신기사 2명을 찾아 우류를 돕도록 해야겠다. 새발 능력을 수치로 환산한다면 대략 15 정도 되겠지?
- 준비 작업이 끝났다! 부동산 업자와의 거래를 마무리 짓기 위해 시가지에 있는 그 구역의 몬스터를 처리해야 한다. 이것은 우류가 마주한 가장 힘든 전투일 것이다! 우류는 아이들을 위해서 온갖 힘든 일을 견뎌내는구나.
- 점령된 구역을 되찾는 전투 휴식시간에 무서운 소식을 전해 들었고, 이내 우류는 고아원 방향으로 뛰어갔다. 우류는 비록 부상을 당했지만 나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뛰어가고 있었다. 얼른 따라붙어야겠다!
- 우류의 노력은 결국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그는 좋은 선생님이자 좋은 사람이다. 그가 이토록 열심히 돌보는 아이들도 틀림없이 나중에 커서는 좋은 사람이 되겠지.
베라
- 베라는 특수부대 소속 군인이다. 강직하고 냉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다가가기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지휘사로서 친해지려는 노력은 해봐야지!
- 현재 중앙청에서 보고서를 확인하고 있는데, 중앙청으로 업무 보고서를 제출하러 곧 온다던 베라는 도대체 언제 오는 거지?
- 베라와 함께 다음 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듣기로는 특수부대 작전을 개시한다는데, 내가 과연 베라와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약간의 걱정이 앞선다.
- 베라의 쪽지를 받았다. 드디어 그녀의 작전이 개시된다.
- 모든 힘을 쏟아 내야지만 겨우 베라의 움직임을 따라갈 수 있다. 다행히 지금은 잠시 동안의 휴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음, 좀 피곤한 것 같은데...
- 어찌 됐든 시한폭탄 설치가 끝났고, 이제 베라의 계획이 시작된다!
- 우리는 베라의 계획에 의지하여 아주 힘들게 이번 일을 끝마쳤고, 남자아이를 구해서 해방 구역으로 돌려보냈다. 살아 돌아온 느낌은 정말 좋구나...
- 갑자기 베라가 시가지의 어떤 식당 입구에서 모이자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 베라가 줄곧 사람들에게 굳세고 냉정한 모습만 보여왔지만, 가끔씩 보이는 풍부한 감정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준다.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런 모습만 보이는 게 안심이 된다.
테슬라
- 테슬라는 활발하고 천진난만한 소녀지만 막강한 위력을 지닌 중포를 무기로 사용한다. 이 위험한 물건을 이렇게 단순한 아이에게 맡겨도 되는 걸까? 그녀를 조사하도록 하자.
- 테슬라가 또 고등학교에서 일을 벌였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녀를 찾아가 봐야겠다.
- 테슬라를 쫓아가려고 생각했을 때, 그녀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됐다 됐어, 어차피 시간이 좀 지나면 알아서 돌아오겠지?
- 음, 사진을 보아하니 사라진 테슬라는 아마 항구 도시의 어떤 곳에 있는 것 같다. 가서 찾아보자.
- 보아하니, 테슬라는 정말 의문스러운 인간에게 속았던 것 같았다. 정말이지 말괄량이가 따로 없구만... 증거를 가지고 그녀가 일컫는 "회사"를 그만두라고 설득해야겠다.
- 어찌 됐든, 오늘은 항구 도시에서 그 의문의 사람 들을 미행해 봐야겠다. 테슬라가 속은 증거를 수집하자.
- 아마도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탓인지, 반나절을 미행했지만 이렇다 할 증거를 수집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서야 테슬라가 자신의 회사가 암흑 조직인 것을 왜 못 믿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의문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지금까지 미행해 왔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오늘 밤에 테슬라가 한 노인을 따라나섰다. 그들은 시가지에서 뭘 하려는 걸까?
- 마지막엔 결국 테슬라는 나를 따라 중앙청으로 돌아왔다. 그녀 자신도 걱정만 앞선 것을 느낀 듯하다. 테슬라는 단순하지만 세상 물정을 잘 알고 있는 아이다.
- 테슬라는 드디어 고등학교로 돌아왔다. 최근에 일어난 일 때문에 다소 피곤한 모습이 보인다.
- 마치 마음속에서 드리운 무서운 그림자 때문에 테슬라가 채소에 대한 반감이 더 심해진 것 같다. 어휴... 그녀의 채소 가리는 식습관을 언제 고칠 수 있을까?
비엔
- 중앙청에서 새로운 신기사가 온 것 같다. 아마도 계속 외부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최근에 돌아왔나 보다. 어떤 사람일까? 시간 될 때 가서 봐야겠다.
- 시가지에 새로운 '신비로운 악마'에 관한 도시전설이 나타났지만, 이번에도 장난일 것이다. 그러나 포럼에서 신비로운 악마에 대한 정보를 급하게 물어봤다. 도시전설의 맹신자인가?
- 시가지 쪽 점령당한 지역의 일부가 훼손되어 얼른 가서 도와야 한다. 이번 파트너는 아마 안화가 말한 '한 마디로 표할 수 없는' 새로운 신기사인 듯하다.
- 첫 만남은... 뭐랄까... 확실히 뭐라 말하기 어렵다. 비록 종종 이상한 얘기를 하지만, 나쁜 아이는 아닌 것 같다. 전투력도 매우 강하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점령 구역을 봉쇄한 뒤에 자칭 탐정이라는 이상한 아저씨와 가버렸다. 진짜 괜찮은 거 맞아...?
- 시가지 구역의 봉쇄가 마침내 끝났다. 비엔은 어떻게 된 거지? 그를 만나러 가보자. 잘못 본 게 아니라면 탐정 시스와 함께 시가지에 간 것 같다.
- 비엔을 미행하다가 결국 들켜 버렸다...하지만 그 덕에, 비엔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된 것 같다. 세상을 떠난 그 친구... 비엔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었구나.
- 안화의 연락을 받았다. 중앙청에서 이상한 사람이 날 찾고 있는 것 같은데... 대체 누굴까?
- 비엔과 시스는 함께 떠나 버렸다. 하지만 뭔가 불안하다...절대 네가 타락하게 두지 않겠어! 기다려!
- 어디에서도 비엔을 찾을 수가 없다...제길... 다시 시가지에서 운을 시험해보자...
- 비록 꽤 많이 놀라긴 했지만, 난 비엔의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다. 뭔가 안심이다... 이제 비엔도 좀 마음을 놓을 수 있겠지. 비엔을 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 시스에 관한 일은 그 막을 내렸다. 포럼에서 이후의 상황을 살펴보자
- 시스는 결국 법의 철퇴를 맞았다. 자업자득인 셈이다. 비엔이 날 찾고 있는 듯 하니, 가는 김에 이 소식도 함께 알려주자. 안화가 비엔을 위해 중앙청에 머물 곳을 내어준 것 같다. 그곳으로 찾아가자.
- 비엔을 이제야 마음의 문을 연 것 같다. 이 아이는 굳건한 가면 밑에서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는 내가 지켜줄 테니까 울고 싶어도, 애교를 부려도 다 상관없어. 난 항상 네 곁에 있을 거니까... 안심하고 자도 돼.
아리즈
- 인형에게 보호받는 따뜻한 아가씨. 모든 일에 열심히며 매우 강인하다. 그녀와 함께 하려면 그녀의 인형 동생에게 인정을 받아야 한다. 만약 인정받지 못하면 절대 그녀의 언니를 내주지 않을 것이다.
- 아리즈가 이 도시에 온 지도 어느 정도 지났다. 지휘사로써 그녀에게 이 도시를 소개해줘야 한다. 오늘, 아리즈와 고등학교 구역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늦어서는 안 된다.
- 아리즈와 도시를 거닐었다. 그녀에게 많은 도시의 일들을 이야기해주었다. 아리즈와 헤어진 후, 그녀의 인형 여동생이 들러붙었다. 아리즈에게 다가가려면 반드시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 같이 있는 동안 좀 주의해야겠다. 대체 뭘 하려는 속셈일까?
- 이상한 익명의 서신을 받았다. 우선 누가 보냈는지 살펴보자.
- 알고 보니 인형 여동생이 익명의 단말기를 통해 몰래 메시지를 보냈군... 그래, 아리즈의 단말기를 사용했다면 곧 발견될 수도 있다. 어쨌든 중앙 도시 지역에서 혼자 인형 여동생을 좀 만나봐야겠다.
- 알고 보니 그런 과거가 있어서 여동생이 그렇게 애써 언니를 보호하는 거였군... 하지만 아리즈가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해명할 기회가 없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이야기하자
- 지난번 인형 동생에게 학대와 모욕을 당한 후 시간이 꽤 흘렀다. 그들 자매가 더 솔직해졌는지 모르겠다.--오늘 집에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방문을 세게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 아리즈는 분명 교묘하게 속아 항구 도시로 향한 것이다. 어서 갈라테아와 그녀를 구하러 가야 한다. 어서 이동하자!
- 아리즈가 맺힌 게 있었구나... 하지만 괜찮다. 오해는 풀면 되고, 장벽은 없애면 되니까. 이제 알았다. 두 사람은 그저 자신의 감정을 꺼낸 적이 없었을 뿐이다. 둘 다 속으로는 상대를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 일이 끝나면 아리즈는 내게 감사의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할 것이다. 조금만 기다리자
- 나는 아리즈에게서 연락을 받았고, 내가 중심 도시의 공원에 가도록 했다. 영문을 모를 채 기다리는 중이다
- 아리즈 자매와 함께 그들의 호화로운 도시락을 나누어 먹었다. 역시 뛰어난 아리즈였다... 무척 아기자기하고 맛있는 도시락이었다. 갈라테아... 아니, 이젠 아이짱이지. 소화 능력이 없어도 우리와 같이 식사할 수 있다니... 인형의 세계는 참으로 신기하다...
시리
- 구 시가지의 폐허에 거주하는 여자아이. 어른이 되게도 전에 흑문 사건으로 모든 가족을 잃었고, 혼자서 세상을 살아가야 했다. 분명히 노력가이고 일도 깔끔하게 처리하지만 그녀는 변하지 않는 경솔함이 항상 함께한다. 교회에 대해 다른 사람과 다른 모순된 감정을 지닌 것 같다.
- 중앙청의 계획에 따라 시리와 함께 시가지 순찰을 가자. 가능하면 일찍 찾아가자.
- 시리가 다쳤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신기사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이 없다. 그녀의 의견을 따라 그녀의 집으로 왔다.
- 시리의 집은 구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다. 다친 시리를 놔두면 안 되니, 어서 가보자
- 시리의 집은 먼지가 가득했고, 신의 조각상이 눈에 띄게 놓여 있었다. 여전히 미망에 빠져 있나? 아니면 무언가 알아낸 건가?
- 시리의 쪽지를 받았다. 그녀와 함께 동방거리로 이동해 상황을 확인하자.
- 모금함이 엎어졌다. 하지만 시리의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세츠가 말한 것처럼, 시리의 눈은 미망에 사로잡혀 보였다. 좀 더 시리와 함께 있어주자.
- 지금, 시리와 함께 동방거리의 옛 물건을 파는 곳에서 확인해보자, 어쩌면 좋은 가격에 살지도 모른다.
- 익숙하지 않은 길, 익숙하지 않은 사람. 하지만, 시리는 노동을 통해 무언가 깨달은 것 같다. 비록 명확하게 시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진 않았지만, 그녀가 변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시리는 교회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그녀와 함께 고등학교의 교회로 가보자.
- 비가 내린다. 후드득 소리가 수리한 처마에서 들려온다. 시리의 표정을 보니 기분이 좋아 보인다. 새로운 소망을 찾은 건가? 과거가 어떻든 그녀와 함께 새로운 미래로 향해갈 것이다.
미사키
- 유명한 미소녀 아이돌 그룹 '하나'의 센터 멤버, 사랑과 꿈을 대표한다. 신기사가 된 이후 아이돌 생활에 약간 변화가 생겼고, 그로 인해 "미사키의 24시간"이라는 주제로 밀착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 미사키와 촬영팀이 시가지에 나타난 듯하다. 사람들이 몰리는 듯하다... 가서 구경이나 좀 해볼까?
- 하루 종일 촬영을 했지만 전혀 지친 기색을 내비치지 않는 미사키, 역시 2년 경력의 초인기 아이돌답다. 모두들 어째서 그녀를 좋아하는지 조금 알 것 같다.
- 다음 스케줄은 고등학교 지역에서의 공연이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낀 걸로 봐서는 곧 비가 내릴 듯하다. 하지만 미사키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그저 공연이 잘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 이번 폭우 속의 콘서트는 모든 팬들에게 굉장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센터께서는 책상에 엎어져 잠이 들었다. 미사키는 매우 피곤할 것이다. 새 앨범 사인회 시작 전에 좀 쉬게 두자
- 다음 스케줄은 시가지에서 열리는 "사나"의 새 앨범 사인회다. 응? 잠깐, 순찰 중인 니유를 본 것 같은데, 설마 사고라도 난 건 아니겠지?!
- 사인회에서 생긴 돌발 사태는 잘 해결했다. 하지만 미사키의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 공연이 끝나면 그녀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
- 일 마치면 잠에 빠지는 미사키의 본성대로라면, 그녀는 아마 아직 무대 뒤에 있겠지?
- 사인회 사건 이후, 미사키의 생활은 예전처럼 바빠졌다. 니유 말로는, 그 열성팬 모리마루라는 사람도 많이 뉘우쳤다고 한다. 그럼 이제 미사키도 이 일 때문에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지금쯤이면 미사키가 시가지의 거리에서 산책 중일 것이다. 운이 좋으면 만날 수 있을지도?
- 폭우 속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소녀 아이돌 미사키, 대충대충 옛날 노래를 부르는 평범한 여고생 미사키. 자신의 꿈을 얘기하고 다니는 몽상가 미사키-- 전부 부드럽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미사키다.
히나사메
- 원래는 평범한 화장품 판매원이었으나 어떤 사정으로 인해 사회와 동떨어진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사회로 돌아온 이후 신기사의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중앙청에 합류했다.
- 히나사메는 중앙청에 가입한 상태다 오늘은 그녀가 훈련을 받는 날. 그녀를 보러 가 볼까?
- 히나사메와 함께 있을 때, 그녀가 가장 많이 말하는 문장은 바로 "미안해"이다. 그녀는 접경도시에서 기댈 곳이 없다. 오직 그녀의 작은 하늘 아래서 그녀는 타인의 시선 속 벌레보다 못 한--자신의 존재를 두려워한다. 어떻게 하면 그녀의 이런 내면을 바꿀 수 있을까?
- 포럼에 한 메시지가 게시됐다... 내용은 집주인에게 혼나는 여자아이. 설마 히나사메는 아니겠지? 어서 구 시가지로 가보자!
- 무례한 대우에도 잘 참던 그녀도 무너질 때가 있다. 다행히 늦지 않게 히나사메에게 도착했다... 만약 늦었더라면, 무슨 일이 생겼을지 상상도 하기 싫다.
- 정말 다행이다, 히나사메는 한 심리 진료소에 취업했다. 앞으로도 그곳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 사토라는 아이와 만나고, 히나사메는 뜻밖에도 그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 히나사메는 심리 클리닉에서 잘 지내고 있으려나, 시가지에 가서 만나보자
- 갑작스럽게 직면한 흑문 전투에서 히나사메는 사토를 구했지만 자신의 변이된 몸을 보여주게 되었다. 초반부터 징조가 있었다. 다만 이번에는 드디어 그녀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보여주게 되었다. 타인의 손가락질을 받으면서, 몸을 사리면서 자신을 채찍질하던 그녀는 단지 삶을 사는 데 있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가느다란 희망의 빛을 갈구했을 뿐이었다.
- 히나사메는 나에게 함께 항구 도시로 가자고 요청했다. 무슨 일일까, 그녀는 매오징어를 보고 싶어 했다.
- 드디어 찾았다. 작게 빛나는 매오징어. 수많은 매오징어들이 뭉쳐 근사한 빛의 바다가 생겼다. 히나사메는 자신을 줄 없는 부유등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나는 그녀가 언젠간 저 빛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헨코
- 더 편하게 살고자 하며, 더 많은 돈을 누리고 싶어 한다. 타락한 듯 보이는 소녀의 인생은 의외로 다채롭다. 그녀는 이곳에 존재하며 일종의 시그널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을.
- 헨코의 메시지를 받았다. 새로운 일을 하면서 문제가 생겼다고 하는데... 음, 시가지에 가서 그녀를 돕자.
- 헨코는 일을 제멋대로 한다. 그녀를 지금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해 준 황금우산에서 일을 하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것은 농땡이 치는 것도 세상에서 허락된 생활방식 중 하나라는 것이다.
- 헨코의 초대 메시지를 받았다. 항구 도시로 가야 한다. 분명 놀러 나가는 것인데 이상하게 불길한 예감이 든다...
- 이 말은 꼭 해야겠다. 풍요로운 돈은 편안함을 주지만 방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헨코는 혹시 향락에 빠져버린 건가...? 그리고 그녀는 이 접경도시에 오기 전에는 어떤 과거를 지니고 있었을까?
- 도시 포럼에 헨코에게 불리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시가지에 가서 그녀에게 확인해보자!
- 채무를 상환하기 위하여 주식시장에 돌아온 헨코, 예민한 직감으로 현재 형성되는 폭풍을 알아챘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모든 일을 내려놓고 이 일부터 자세히 조사해야 한다고 한다...
- 조사가 어느 정도 진행된 것 같다. 그리고 헨코의 메시지를 받았다. 어서 시가지로 가보자!
- 사건은 어느 정도 원만하게 해결되었다! 헨코는 황금우산에 의해 긴급 호송되었다. 그녀에게 아무 일이 없기를 바란다...
- 헨코의 부상이 완치되고, 레이의 명령에 따라 구 시가지의 도서관 업무를 보게 되었다. 말을 그렇게도 듣지 않던 헨코가 순한 양처럼 말을 듣는다. 그녀가 어떤지 가서 살펴보자
- 예상외로 또 예상한 대로--헨코는 도서관 관리원이란 새로운 일에 잘 적응한 것 같다. 그리고 도서관에 책을 읽으러 온 아이들과 잘 어울려 준다. 그녀는 기회를 노려 순식간에 부자가 되고 싶어 하며 또 성격은 태만하고 돈을 흩뿌리는 사람이지만... 어딘가 변한 것 같다.
시그리파
- 쾌활한 웃음의 갈색 피부의 여성. 그녀의 인생 목표는 바로 천하제일의 무투가, 그녀는 여정에서 강자와의 전투를 벌인다. 지하 격투장에서 그녀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방에 돌아오자마자 어느 열성적인 시민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다. 항구 도시의 술집에서 충돌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그중 신기사도 있다고 하니 어서 가보자.
- 새로 온 신기사 시그리파... 오늘은 함께 대화도 못했지만, 다음에 만난다면 서로 잘 지내고 싶다.
- 안화가 시그리파를 보내고 나와 함께 구 시가지의 몬스터를 토벌하라고 했다고 한다. 이번 기회에 그녀와 좀 더 가까워지자.
- 저번에 시그리파와 함께한 임무는 예상외로 순조로웠다. 그녀에게 식사 한 끼를 사주면서 감사의 인사를 건네자. 장소는... 시가기의 뷔페로 하자.
- 시그리파는 뷔페를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식당을 나설 때 본 식당 주인의 눈길에 원망이 가득해 보였다... 다음에는 다른 식당을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 시그리파는 돈 벌 기회를 찾았다고 말하며, 초대장을 받은 경기가 끝나고 상금을 받으면 날 데리고 뷔페에 초대하겠다고 했다. 왠지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다시 한번 항구 도시의 지하 술집에 가보자.
- 시그리파에 대항하기 위해 배틀 로열 토너먼트를 준비했지만, 시그리파가 이렇게 많은 도전자를 처리할 줄은 몰랐을 것이다. 하이에나파 해산으로 지하 주점은 더 나아지려나?
- 며칠 후, 시그리파는 갑자기 나와 "늘 만나던 곳"에서 만나고 약속했다--항구 도시의 지하 술집. 그 곳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어서 가보자.
- 단 며칠 동안, 시그리파는 이 지하 술집의 강자가 되어 있었다. 이러면 이름 값하는 강자들이 알아서 그녀에게 도전하겠지? 그녀가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한 만큼 나도 강해져야 한다.
나와틀
- 저 먼 나라에서 찾아온 광산업 회장. 곁에는 신출귀몰한 재규어와 함께한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상업활동이라는 명목으로 접경도시를 찾아왔다.
- 소문에 위하면 역대 주인들에게 불행을 가져다준 저주를 받은 보석과 그 주인이 접경도시에 찾아왔다고 한다. 음... 가서 한 번 볼까?
- 어떤 면에서는 나와틀이 가장 접합한 소유자일 수 있다!
- 보석 전시장을 습격한 흉수의 실마리를 찾았다. 중앙청에 가보자!
- 추적자와 적만이 있는 삶이라... 상상도 못 하겠다...
- 갑자기 나와틀이 메시지를 보내 10분 후 시가지에 모여 순찰을 하자고 했다...
- 나와틀이 추격자에게 의외의 '관용'을 보인다면, 아마 겉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 우라늄-233을 위해 접경도시에 잠입한 무장집단, 시가지 지하철에 폭탄을 설치하고 승객을 위협하고 있다...
- 나와틀은 죽은자는 신경 안 쓴다 말하면서 오히려 눈물을 흘린다.
- 사건 해결 후, 보석이 순조롭게 전시되었으면 한다. 나와틀은 항구 도시에서 귀빈 초대장을 보내왔다.
- 나와틀을 처음 보는 사람은 그를 좋아하긴 어렵다, 다만 그를 싫어하지 않고 오래 만난다면 모든 게 서프라이즈(놀람)일 것이다!
루안 옌
- 무술 문하생, 쌍둥이 검객 중 언니. 온화하고 진중한 외모 아래 단단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동생과 늘 붙어 다닌다. 루안 옌 이벤트는 루안 유와 함께 순찰 시 시작된다.
- 중앙청에서 임무를 받았다. 중앙청을 지원하기 위해 멀리서 온 두 신기사를 마중 나가야 한다. 시가지의 전철역 근처에 도착했다고 하니 어서 가자.
- 지하철역에서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지만, 루안 유가 쉽게 해결했다! 루안 옌은 나서지 않았다. 그녀가 나섰다면 그 변태는 더 끔찍하게 됐겠지!
- 그녀들은 항구 도시에 쇼핑을 하러 갔다. 쇼핑이 거의 끝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데리러 가자!
- 약속한 탈의실 보너스는?
- 중앙청의 역사 문서에서 찾은 다음 단계는... 파티다. 그녀들을 동방거리로 데려가 중국요리를 먹자. 아마 입맛에 맞을 것이다.
- 루안 옌과 루안 유가 과자를 먹게 했는데...실, 실패라니? 루안 유는 내 지갑을 탈탈 털려고 일부러 과자를 깨물었다...
- 가게를 나왔는데 밀려오는 인파로 붐볐다... 빨리 그녀들을 시가지 공원으로 데리고 가야겠다.
- 불꽃을 다시 보지는 못했지만, 자매는 스티커 사진을 찍고 싶어 했다. 정말 청춘이구나. 앞으로도 그녀들이 이 도시에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루안 유
- 무술 문하생, 쌍둥이 검객 중 동생. 열정적이고 전통적인 이념에 구속되지 않는다. 깜짝 놀라게 하는 어휘를 사용한다. 루안 유 이벤트는 루안 옌과 함께 순찰 시 시작된다.
- 중앙청에서 임무를 받았다. 중앙청을 지원하기 위해 멀리서 온 두 신기사를 마중 나가야 한다. 시가지의 전철역 근처에 도착했다고 하니 어서 가자.
- 지하철역에서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지만, 루안 유가 쉽게 해결했다! 루안 옌은 나서지 않았다. 그녀가 나섰다면 그 변태는 더 끔찍하게 됐겠지!
- 그녀들은 항구 도시에 쇼핑을 하러 갔다. 쇼핑이 거의 끝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데리러 가자!
- 약속한 탈의실 보너스는?
- 중앙청의 역사 문서에서 찾은 다음 단계는...파티다. 그녀들을 동방거리로 데려가 중국요리를 먹자. 아마 입맛에 맞을 것이다.
- 루안 옌과 루안 유가 과자를 먹게 했는데...실, 실패라니? 루안 유는 내 지갑을 탈탈 털려고 일부러 과자를 깨물었다...
- 가게를 나왔는데 밀려오는 인파로 붐볐다... 빨리 그녀들을 시가지 공원으로 데리고 가야겠다.
- 불꽃을 다시 보지는 못했지만, 자매는 스티커 사진을 찍고 싶어 했다. 정말 청춘이구나. 앞으로도 그녀들이 이 도시에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아슈
- 접경도시의 유명한 고등학생 탐정. 모든 비밀을 풀 수 있다. 엄청난 독설가이므로 화를 돋우지 않도록 조심하자.
- 이번 임무는 아슈와 함께 최근 폭발사건을 조사하는 것이다. 경찰이 조사에 전면 개입하지만, 시민의 안전과 관련있으니 중앙청도 수수방관할 수 없다. 고등학교로 가서 신기사 아슈를 찾아 이번 임무를 완료하자
- 이슈는 키리하라의 도전을 받았다. 불꽃 튀는 탐정 경쟁이 시작됐다. 하지만 빨리 폭탄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
- 도전장의 단서를 근거로 아슈는 구 시가지에 폭탄이 있다는 것을 추측했다. 아슈와 함께 구 시가지로 가서 조사하자
- 폭탄은 찾았지만, 경찰 본부가 폭발할 운명은 피할 수 없었다. 폭탄광의 이번 범행은 도를 넘어섰다. 접경도시 경찰도 크게 분노했다. 이제 그를 기다리는 건 빠져나갈 수 없는 추적이다.
- 경찰 본부가 폭발로 무너진 후, 접경도시의 경찰 업무는 거의 마비되었다. 중앙청은 어쩔 수 없이 가중된 순찰 임무를 책임졌다. 바빠서 허둥지둥할 때 갑자기 시마다 경찰관의 연락을 받았다. 나한테 구 시가지 경찰 본부 임시 지휘부에 가보라고 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 아슈가 범인?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경찰은 아슈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한편, 화재로 파손된 해안가 호텔은 경찰에 의해 봉쇄되면서 휴업 상태가 되었다.
- 아슈가 실종된 지 며칠이 지났다. 처음에는 매스컴에서 크게 떠들었는데, 지금은 열기가 식었다. 갑자기 그의 메시지를 받았다. 항구 도시로 가서 그를 찾으라고? 도대체 무슨 일이지?
- 키리하라가 체포되면서 사건은 해결됐다. 하지만 그는 다음 게임에서 아슈를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야겠지
- 아슈를 본 지 오래됐다. 그는 뭐가 그렇게 바쁠까? 고등학교 기숙사로 가보자
- 아슈는 다 쓴 편지를 종이비행기로 만들어 창밖으로 던졌다. 시원한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갔다. 훌륭한 탐정이 돼서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추상윤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주년·회상 (0) | 2021.07.31 |
---|---|
신기사 호감스토리 수첩 백업② (0) | 2021.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