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10930

비비 2021. 10. 1. 00:27

왜인지 모르게...방직스킬을 올리고 싶어서 양털이랑 거미털을 줍줍하기 시작한 밀레

열심히...

정말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 뽑아냈다...

왜냐면 8랭이(숫자 기억하는 거 보면 어지간히 징글맞았나보다..) 거지같았기 때문에...

 

AP수련 가능하자마자 그걸로 올렸음 진짜 그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메인도 열심히 밀었다! 반신화 된 내 밀레가 예쁨

 

 

연금술사 정말 길었다... 

또 먼치킨 같은 내 캐가 적응안되고 그럼

그리고 바로 베니스의 상인으로 넘어옴

왜인지 모르겠으나 8년 전의 내가 앞 부분을 깨놨음;; 여신강림도 안 깬 주제에 여긴 왜..왜 손댔던 거야ㅋㅋㅋ!!

그래도 과거의 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파트ㅋㅋㅋㅋㅋㅋㅋ무조건 3인이라고 해서 당황...부캐를 찾고 만들었습니다...

오로지 이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귀찮은 짓을 했음.

바사니오 개노답쉑

평소에 잘 살지 그랬어!!!

진짜 오만 골드 내라고 해서 던바튼 은행 왔다 갔다 함;

진짜 뒷목 잡을 뻔...

원래 그랬나? 옛날에 읽어서 기억이 안 나는데 베니스의 상인 여주 되게 강단있는..그런 캐릭터 아니었나?

내 기억에 미화가 살짝 있었나봄...

 

하지만 처음 와본 이 곳 스샷이 기가막히게 나와서

내 캐가 너무

예뻐서

용서하기...

 

달달 그자체인 로간으로 마무리 얍...